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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직하고 아름다운 친절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7-03
		
		조회수
		1486
	내용
		2009년 6월 16일 오전 1시경 
여느 때와 같이 춘천집에서 식수를 싣고 하남시로 운행 도중 
싣고 오던 물통이 넘어지는 소리에 운전석에서 내려 뒷 좌석으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물통이 쓰러져 있어 차에 올라 정리를 하는 도중, 순식간에 일이 일어났다. 
차문이 자동으로 닫혀 차 뒷편에 갇히고 만 것이었다. 
별의 별 수단을 강구하였으나 속수무책, 탈출에 실패, 망연자실 하던 중 핸드폰이 주머니에 있음이 
생각났다. 
일백일십구번 구조대에 전화 연락, 수분안에 도착한 4명의 구조대원에 의하여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작은 정성이라도 보이려 하였지만 극구 사양, 70평생에 처음 느끼는 믿음직하고 아름다운 친절이었다. 
또 다시 춘천소방서 119구조대(차량번호:99저1110) 새벽의 4인의 대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2009년 6월 16일 
이동근(차량번호:92주5734 뉴코란도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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