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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동해 만들기
작성자
동해소방서 홍보
등록일
2025-01-20
조회수
71
동해소방서(서장 심규삼)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에 동해 지역에서는 총 6건의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가스, 방화로 인한 화재도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명절 기간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점검, 대피로 확보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전기난로와 가스레인지 등 난방 및 취사기구의 안전 사용 수칙을 알리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119 신고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비응급 환자의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응급상황이 아닌 단순 진료 요구나 이송 요청 등은 긴급한 구조·구급 업무를 지연시킬 수 있다. 소방서는 이를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응급 상황과 비응급 상황을 구분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심규삼 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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