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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600여 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홍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4월 1일에는 2분기 의용소방대 신규 임명식을 개최하여 총 16명의 대원을 새롭게 임명했다. 이들은 기존 대원들과 함께 다양한 안전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은 밤낮 없이 순찰, 홍보, 교육,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는 산림과 인접한 화재 취약 지역 및 주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서 매일 ‘불조심은 365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일상적인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4개 의용소방대에서 일일 40명의 대원이 산림화재 위험 지역 예방 순찰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를 통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들 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돌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홍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조덕연, 박홍숙)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총 2,705,000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각 대원들은 5,000원을 모금하여 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김숙자 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항상 홍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