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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안전건설위원회, 수타사 방문 및 산불 예방 대책 논의
작성자
홍천홍보
등록일
2025-04-10
조회수
29
내용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최규만)가 9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안을 청취한 데 이어, 10일에는 수타사를 방문해 산불 예방 및 문화재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홍천 수타사는 동종, 월인석보 등 보물과 다양한 유형문화재를 보유한 천년고찰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덕분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위원들은 수타사의 문화재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수타사 내에서 방수포와 비상소화전을 직접 사용해보고, 불꽃 감지기 등 소방 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수타사 문화재의 안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과 문화재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산불 예방 시스템 구축과 소방 시설 확충에 대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고, 수타사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여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숙자 서장은 “우리 소방서는 지역 주민과 문화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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