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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문 시작이 대통령 동해안 재난대비 훈련 직접 챙겨(강원일보 1면)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제39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훈련 상황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을 지난 12~14일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마치고 오후 1시께 귀국한 뒤 서울공항에서 일본 원전 폭발 및 국내 파급 영향 전망 등에 대해 맹형규 행안부 장관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오후 2시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향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우선 동해안이 일본과 같은 지진 해일의 피해를 볼 가능성은 없는지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지진해일 대피훈련 '우왕 좌왕'(도민일보 5면)
일본 대지진 후 15일 강릉에서 지진해일 대피훈련이 실시된 가운데 훈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동면 심곡리 심곡항 일대 주민들은 20대 청년부터 70대 노인까지 너나 할것 없이 실제상황을 방풀케 할 만큼 열심히 뛰고 피신하는 등 사뭇 진지했다(중략) 하지만 이번 지진해일 대비 훈련이 시범지역임에도 불구 현장에서는 여전히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됐다(중략) 특히 지진해일이 밀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차가 화재진압에 나서고 사이렌이 울리며 대피하는 장면밖에 없는 가상 시나리오가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진행됐다.
서울 안전체험관서 재해대처법 배우세요(중앙일보)
서울시는 가상재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2003년 3월 광나루 안전체험관을 개관한 데 이어 작년 5월에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을 열었다. 이들 시민안전체험관에는 지진, 태풍, 화재 체험장이 있어 이들 재해에 대처하는 요령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지진체험관에서는 실내 지진과 실외 지진 상황을 겪어보고 무너지는 건물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을 비롯해 필수적인 대처법을 익힐 수 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