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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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22(언론보도)
작성자
예방
등록일
2012-06-23
조회수
937
내용

 

메마른 임야 ‘산불 주의보’

    이달들어 13건 발생… 입산자 담배꽁초가 원인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소방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서만 산불 8건, 들불 5건 등 모두 13건의 임야화재가 발생해 4443㎡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입산자 실화(담배꽁초) 4건, 논밭두렁태우기 2건, 쓰레기소각 1건, 기타 3건, 원인 미상 3건 등으로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쯤 횡성군 서원면 모 야산 벌채작업장 인근에서도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나 산림 0.7㏊를 태우고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21일 오후 2시쯤에는 홍천군 북방면 모 야산 조림지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800㎡를 태우고 5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산불 원인은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조림지 특성상 벌목된 나무가 바짝 마른채 쌓여 있어 피해가 더욱 커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최근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야산 등에 쌓인 낙엽과 고목들이 말라 화재에 취약해졌기 때문이다.

 

  강원도민일보

 

■ 치킨가게서 불…3백만 원 피해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문정동의 한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로 가게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입력시간 2012.06.22 (21:02) 한승연 기자  KBS뉴스

 

 

 

치킨가게서 불…3백만 원 피해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문정동의 한 치킨 가게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오늘 불로 가게 내부와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가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음식점 근처 적체 나무에서 화재 발생




대전시 서구 갈마동 모 음식점 근처 주차장 담벼락에 쌓아둔 나무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곳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으로 다세대 주택과 음식점이 많았지만,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화재 현장에는 신고접수 이후 인근 서부소방서를 비롯해 3~4곳의 119안전센터에서 총 1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했다.




□강원 횡성서 산불...산림 500㎡ 소실



오늘오후 1시쯤 강원도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인근 야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나 간벌목 등 산림 500㎡ 정도를 태우고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4대를 동원했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가뭄으로 헬기에 물을 담을 수 있는 담수지 찾기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산림작업을 하던 인부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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