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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파트 화재... 일가족 참변.
작성자
강릉소방서
등록일
2006-03-20
조회수
211
내용
2006. 03. 18 16:20
강릉시 교동 모 아파트 1층 권모(41)씨의 집에서 불이나 권씨의 11살난 아들과 9살난 딸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권씨의 어머니 김모(68)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집주인 권씨는 집에 불이 난 것 같다는 인근 주민의 말을 듣고 아파트 인근 가게에서 급히 달려와 거실 유리창을 깨고 진입을 시도했지만 집안 내에 퍼진 연기와 유독가스 때문에 가족들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경찰과 소방서는 권씨의 어머니 김씨가 출입문 바로 앞 방에 쓰러져 있던 점으로 미뤄, 김씨가 불을 끄려다 순식간에 퍼진 유독가스에 질식하면서 미처 집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권씨는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아파트 1층에 집을 마련하고 가게도 인근에 구했지만 이번 불로 두 자녀를 모두 잃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밀 감식작업을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2006.03.20 강원일보】
첨부파일
18일 화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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