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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천 후평동 남재일 소방교님, 이병철 소방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송월수
등록일
2025-04-23
조회수
14
내용
2025년 4월 12일 새벽 4시경, 아버지께서 화장실을 가시다 갑작스럽게 쓰러지셔서 급히 119에 신고했고, 소방관님들이 신속히 출동해주셔서 아버지를 모시고 구급차로 모대학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병원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두 분 대원께서는 단순한 낙상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하시고, 아버지의 상태를 뇌출혈로 의심해 병원 측에 CT 촬영을 강력히 요청해주셨습니다. 결국 그 요청이 받아들여져 촬영이 이루어졌고, 아버지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신속하게 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그냥 집으로 돌아왔더라면, 아버지의 상태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약 4시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당황한 어머니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고, 상황을 차분하게 이끌어주신 모습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아버지께서는 아직 말씀을 잘 못하시고 병상에 누워 계시지만, 조금씩 회복해가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임해주신 춘천 후평동 남재일 소방교님, 이병철 소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하지만 당시 병원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제대로 된 처치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두 분 대원께서는 단순한 낙상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하시고, 아버지의 상태를 뇌출혈로 의심해 병원 측에 CT 촬영을 강력히 요청해주셨습니다. 결국 그 요청이 받아들여져 촬영이 이루어졌고, 아버지는 뇌출혈 진단을 받고 신속하게 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그냥 집으로 돌아왔더라면, 아버지의 상태가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약 4시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당황한 어머니를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고, 상황을 차분하게 이끌어주신 모습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아버지께서는 아직 말씀을 잘 못하시고 병상에 누워 계시지만, 조금씩 회복해가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를 위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임해주신 춘천 후평동 남재일 소방교님, 이병철 소방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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