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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청명·한식, 산림화재 “최고위험”주의보... 강원소방, 동해안 화재 대응 총력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4-06
조회수
47
내용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청명
·한식 기간을 맞아, 46일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일대에서
산림화재 대응태세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

 

올해 청명한식 기간은 건조한 대기와 강풍이 동시에 이어지는 위험한 기상 조건 속에,
산불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태에서 맞이하게 됐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동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김 본부장은 이날 강릉 성산면 송두길 산림인접마을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현황,
통제단 지휘버스와 재난안전통신망 운영상태,
환동해특수대응단의 헬기 출동태세 등을 차례로 확인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인접지역에는 총 1,852개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 환동해특수대응단의 임차헬기는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18(산불 14, 일반화재 2, 수색 1, 훈련 1)의 출동 실적을 기록하며,
신속한 초기 진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45일부터 7일까지를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
동해안 전역에 긴급구조지휘대를 전진 배치하고, 신고 폭주에 대비해
종합상황실 인력도 긴급 보강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 상태다
.

 

소방본부는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눈 점을 강조하며
·밭두렁 태우기 자제,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산림인접지역 내
흡연 삼가기 등 도민들의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강력히 당부했다
.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산불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앗아갈 수 있다
도민 한 분 한 분의 경각심과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방화선이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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