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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과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도민 안전 위한 재난 대응 첫걸음 내딛다.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6-23
조회수
15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광구, 센터장 송근직)는 6월 23일 소방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 등으로 산불과 자연재난이 대형화·도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도내 18개 시군, 46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원봉사센터는
그간 재난 발생 시 급식 지원, 이재민 보호 등 다양한 복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 왔다.
○ 간담회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범도민 생명안전 교육 확대
▲산불 시 구호급식과 대피지원 활동 연계
▲도민 체감형 재난복구 협업 모델 발굴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오갔다.
○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 “미국과 캐나다, 경북 대형산불처럼 산불이 도심을
위협하는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관 협업체계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역할 분담과 협업 방식에 대한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향후 도민안전을 위한 공동 대응 매뉴얼 수립도 검토할 예정이다.
○ 박광구 이사장은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과의 긴밀한 연대는 자원봉사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첨부파일
자원봉사센터 간담회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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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간담회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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