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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지공장·ESS 화재”재발 막는다... 강원소방, 도 전역 선제적 현장점검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6-17
조회수
86
내용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최근 포항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실에서
발생한 화재(6월 16일)와 화성 전지공장 참사 1주기를 계기로, 도내 고위험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점검은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도내 주요 전지 제조공장 중
올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2곳에 대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 한다.
○ 또한, 도내 ESS설비 설치 장소 177개소 중 소방서별로 1개소를 자율 선정하여
각 소방서 부서장 및 팀장이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 점검은 ▲시설 내 화재위험 요소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현장 간담회 및 행정지도 실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대피 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된다.
○ 최영철 도 예방안전과장은 “전지공장과 ESS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시설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현장점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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