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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폭염에 이어 가뭄까지..강원소방, 도민곁을 지킵니다
작성자
본부
등록일
2025-08-01
조회수
41
내용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극심한 가뭄까지 겹치며 도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폭염구급대 운영에 더해 급수지원 활동까지 병행하며 도민의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소방은 전년 대비 폭증한 온열질환자(4186, 110% 증가)의 이송 및 응급처치에 이어 가뭄으로 인해 물부족이 심각한 도내 곳곳에 대한 급수지원 500톤 가량을 지원했다. 이는 선제적 대응을 넘어, 도민의 생활 안전망까지 아우르는 조치이다.

이번 급수지원은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서 생활용수(456), 축산농가(29), 농업용수(15) 등 분야별로 이뤄졌다. 특히 강릉 202, 화천 69, 삼척 58, 고성 43톤 등 가뭄 피해가 두드러진 지역에 신속한 소방급수차 배치로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폭염과 가뭄은 단순 기상이변을 넘어 생존의 문제라며, “도민이 단 한 순간도 불안하지 않도록 폭염가뭄안전까지 끊김 없는 대응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급수지원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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