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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11일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복합건축물 건설현장에서 준공 전 소방시설의 품질을 높이고 건축물의 화재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
○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성능위주설계 평가 대상 건축물의 소방시설이 설계 취지와 기준에 맞게 시공되고 있는지를 준공 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기술자문 제도다. 이번 자문에는 소방본부와 양양소방서 관계자, 소방기술사 등 9명의 민·관 전문가가 참여했다.
○ 대상 건축물은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7-3 외 3필지에 건설 중인 주 용도가 숙박시설인 복합건축물로, 지상 39층 규모의 성능위주설계 대상 건축물이다.
○ 이날 자문단은 소방기술사를 중심으로 2개 조를 편성해 먼저 설계도서와 관련 서류를 검토한 뒤 현장 확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설계·공사·감리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서류 검토와 현장 시공 상태를 연계해 살펴봄으로써 자문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부계획상 도면·서류 검토 후 2개 조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자문 결과를 종합·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도록 계획됐다.
○ 주요 자문내용은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사전승인 의견의 현장 반영 여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의 설치·운영 상태 ▲방화구획의 적정성 ▲스프링클러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공사의 시공 상태와 기술적 적정성 등이다. 아울러 감리원 등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공·감리 과정에서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자문을 실시했다.
○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대규모 숙박시설은 다수의 이용객이 머무르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준공단계에서부터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과 소방의 현장 경험을 접목해 소방시설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과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