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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 예방안전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119 신고 5,271건을 접수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2,319건의 소방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재는 17건 발생해 하루 평균 4.3건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화재 건수는 최근 3년 추석 연휴의 3.4건보다 23.4% 많았다.
○ 구급출동은 1,635건으로 전체 소방활동의 70.5%를 차지했다. 생활안전출동은 401건(17.3%), 구조출동은 266건(11.5%) 순이었다. 구급출동 중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한 건은 817건이었고, 구급상황관리센터는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지도 등 1,275건을 상담했다.
○ 연휴 기간이 해마다 달라 하루 평균으로 비교하면, 올해 119 신고는 1,318건으로 최근 3년 추석 연휴 평균 1,666건보다 348건(20.9%) 적었다. 전체 소방활동도 하루 평균 580건으로 최근 3년 평균 658건보다 78건(11.8%)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화재 17건을 원인별로 보면, 전기적 요인이 8건(47.1%), 부주의가 7건(41.2%)이었다. 지난 27일 양양군의 한 학교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15분 만에 진화했다. 연휴 기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는 약 7,748만 원으로 집계됐다.
○ 구조출동 266건 중 위치확인은 57건(21.4%), 교통사고는 43건(16.2%), 산악사고는 42건(15.8%) 순이었으며, 구조 인원은 총 62명이다. 지난 26일에는 강릉의 한 야산에서 나무에 다리가 끼인 등산객을 구조해 응급처치한 뒤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다. 생활안전출동에서는 벌집 제거가 226건(56.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오승훈 본부장은 “도민들의 화재 예방 경각심 고취와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강원을 찾는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